공지사항
■ 독일 Klockner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실적 증가 및 ThyssenKrupp의 철강재 전자상거래 플랫폼 신규 출시
○ 독일의 철강재 유통업체인 Klockner는 코로나19로 전년 대비 거래 물량은 줄었지만,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거래 비중과 현금흐름은 개선 실현
- Klockner의 최근 경영성과 발표자료에 따르면, '20.4분기 기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판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3%p 상승한 45% 수준
- '20년 연간 판매액이 약 5,130만 유로이고, 매출물량이 약 490만톤 수준임을 고려할 때, 2년 평균 온라인 플랫폼 판매 비율(38.5%)을 적용하면 온라인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판매한 물량은 년간 약 200만톤 수준인 것으로 분석
- Klockner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'19년 대비 판매물량은 약 18.5% 감소했지만,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 증가로 현금흐름은 좋아진 것으로 발표
- Klockner는 올해 오프라인거래와 온라인거래 사업을 독립 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임. 기존 오프라인 유통법인은 Thyssenkrupp의 전 CEO 출신인 Guido Kerkhoff를 CEO로 지명하였고, 온라인 전자상거래플랫폼 법인은 현 Klockner & Co의 CEO인 Gisbert Ruehl이 맡을 예정
○ Thyssenkrupp, 올 1월 철강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'Steelbay Exchange'를 영국에서 오픈하면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본격 시작
-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철강재와 비철강 원자재를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
- 2020년 하반기에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한 이후 Thyssenkrupp 영국 법인 주도로 7개월 만에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및 공개
- 전 세계 25만 고객을 대상으로 약 15만개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24시간 제공 가능함. 주로 철강 판재류, 파이프류, 비철금속이 거래되며, 특수재료 및 원자재도 판매
-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주로 주문 즉시 가공하여 배송 가능한 기성품 위주로 판매하며, 소량 주문 서비스도 제공
- Thyssenkrupp은 2019년 독일의 철강재 온·오프라인 유통업체인 Klockner 인수를 희망했으나, Klockner의 거절로 어렵게 된 후, 최근에야 자사 브랜드로 영국에서 전자 상거래 플랫폼 출시
■ 인도의 철강사, 온라인 플랫폼 확장 투자 계획을 발표
○ Tata Steel, 주택건설용 강재를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Aashiyana 실적 개선
- Aashiyana는 Tata Steel의 계열사 및 관계사들이 제작하는 철강재와 철구조물을 판매하며, 주택 건설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
• TATA TISCON: 건설용 봉형강 제품 판매
• TATA Pravesh: 철제 대문, 창문, 공조기 등 건설용 구조물 제작/판매
• TATA Wiron: 선재 생산 및 판매 계열사
- Tata Steel의 2020년 실적 발표 IR자료에 따르면, '19-'20년 회계연도 온라인 플랫폼 거래를 통해 달성한 매출은 약 31.6억 루피(U$4,300만)이며, 전년 대비 200% 성장함
- 현재 약 2만7,000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데,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 추진할 것임을 발표
○ JSW, 인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던 온라인 플랫폼을 인도시장 전역으로 확대하는 투자 계획 발표
- 최근 JSW 그룹 차원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‘JSW one’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약 50억~70억 루피(약 100억) 투자 계획을 발표
- 그룹 계열사의 제품만 판매하던 기존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규모와 기능을 B2B와 B2C 고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(Marketplace)로 업그레이드 추진 예정
• B2B고객: 건축가, 건축 엔지니어, 페인트공, 석공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뿐만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자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
• B2C고객: 주택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One-stop Solution 제공이 가능토록 위생용품, 주방 및 홈악세사리 등을 생산하는 비경쟁업체와 협력 확대 예정
- B2B 서비스의 경우 중소형 철구조물 제작업체도 제품 판매가 가능토록 양질의 철강재 구매서비스와 함께 주문처리, 배송추적, 재고관리 서비스도 제공
■ 중국 철강전자상거래 년간 3억톤 규모로 확대
- 2015년 3000만톤에서 급신장을 거듭 2020년 철강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3억톤으로 급 신장
- 마이스틸, 자오강 등 Big4 외에 소형 플랫폼이 약 300개 가동 중